화내지 않고 원하는 걸 얻고 싶을 때, 대화는 어디서부터 달라져야 할까"아 진짜 왜 이렇게 일을 안 해?” 이 말, 민원 전화를 끊고 나서 무심코 튀어나온 적 있으신가요? 구청이나 공공기관에 전화를 걸 때, 대부분은 이미 마음이 불편합니다. 오래 기다렸고, 원하는 정보는 안 나오고, 말투까지 딱딱하게 들릴 때면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. 그런데 이상하게도, 그런 감정을 쏟아낼수록 원하는 결과와는 점점 멀어지곤 합니다. 저도 예전엔 민원 전화를 걸 때마다 갈등이 생겼고, 전화를 끊은 뒤엔 후회만 남곤 했습니다.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. 저는 그날, 화내지 않고도 정확히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 제가 쓴 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. 바로 '비폭력대화'였습니다. 비폭력대화는 상대를 비난하거나..